국가주석 습근평은 8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국빈방문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새 시대 중국과 프랑스는 지속적으로 력사에 대해 책임지는 정신에 따라 정확한 길을 견지해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량국 정상은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심도있게 교류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프랑스는 모두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국가라고 하면서 새해 시작에 마크롱 대통령이 첫 아시아 방문에서 중국을 찾은것을 통해 량국관계에 대한 고도의 중시를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현 세계에는 수많은 불확정성이 존재한다면서 중국측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장하고 프랑스측도 비슷한 리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량국은 사회제도와 발전단계, 문화전통의 차이에서 벗어나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 잠재력을 충분히 찾을수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계속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프랑스측과 여러 영역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일대일로" 틀내의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중대한 국제문제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하는것을 중요시하며 세계 안정과 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 시대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큰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할수 있게 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그는 프랑스와 중국은 우호 력사가 유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습근평 주석과 량자관계와 중대한 국제문제에서의 협력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량국간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프랑스와 중국간 관계, 유럽련합과 중국간 관계를 증진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일대일로" 창의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프랑스측은 적극 동참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 프랑스측도 중국측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기여할 의향이 있으며 량측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량자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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