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까라까스발 인민넷소식:당지시간으로 7월 2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까라까스에서 베네수엘라 마두라대통령과 함께 중국-베네수엘라 고위급 혼합위원회 제13차회의 페막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회의가 거둔 풍성한 성과에 축하를 표하고 중국 베네수엘라 고위급 혼합위원회는 두나라 정부간의 중요한 협력기제로서 두나라관계의 전반 발전과정에 참여하고 비약적인 발전 과정을 견증하였다고 표하였다. 10여년래 두나라 관련부문은 중국 베네수엘라 고위급 혼합위원회를 통해 두나라 협력과 관련된 상층 설계와 통일적인 계획, 조률을 진행하고 실무 협력을 두나라관계의 버팀목과 특점이 되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은 중국은 베네수엘라의 제2대 무역동반자이자 석유수입국이고 베네수엘라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중국의 제4대 무역동반자라고 하면서 2013년 쌍무무역액은 2001년의 25배에 달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은 중국측은 두나라 융자협력기제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2백20여개 경제건설과 민생항목을 지지하고 대규모 협력항목을 추진하였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은 중국은 현재 전면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두나라 협력에 더 많은 여지를 제공해줄것이라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베네수엘라측과 계속하여 진솔한 벗으로 지내며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부단히 개척 진취하고 호혜상생, 공동발전을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페막식에 앞서 두나라 수반은 에네르기, 금융, 기초시설건설, 광산업, 농업, 고도기술 등 분야의 여러 협력문건 조인식에 참가하였다.
쌍방은 “전면 전략적 동반자관계 건립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의 합동 성명”을 발표하였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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