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6월 10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관극강 두상택 왕원 환상):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18차 회의 소범위 회담이 10일 청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주재했다. 인도총리 모디, 카자흐스탄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제엔베코프, 파키스탄 대통령 후세인, 로씨야 대통령 푸틴, 타지키스탄 대통령 라흐몬,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미르지요예프가 회의에 참석했다. 각 회원국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발전과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전 9시경,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지도자들이 륙속 회의장에 도착했다. 습근평이 열렬히 마중하고 그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한 뒤 단체기념사진을 남겼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해협력기구가 설립되여 17년 동안 국제풍운변화에 직면하여 ‘상해정신’을 견지하면서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여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가진 종합성 구역기구로 되였다. 현재 상해협력기구는 새로운 력사출발점에 올라섰으며 우리는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여 내외도전에 적극 대처하고 제반 령역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상해협력기구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가아고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상해협력기구 발전과 관련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상해정신’을 고양하여 단결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우리는 상호신뢰, 상호리익, 평등, 협상, 다양문명존중, 공동발전도모를 견지해야 하며 단결과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상호지지를 강화하며 회원국확대가 갖다주는 잠재력과 기회를 더많은 실제적인 협력성과로 전환시켜야 한다.
둘째, 안전협력을 추진하고 손잡고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견지하고 전통과 비전통 안전위협에 총괄적으로 대처하며 ‘세갈래 세력’을 효과적으로 타격하여 지역의 평화, 안전, 안정을 절실히 수호해야 한다.
셋째,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우리는 산업조률, 시장융합, 기술교류 등 방면에서 보다 큰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공동상의 ,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에 따라 기반시설건설, 상호련결과 소통, 산업단지, 과학기술혁신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라시아대륙의 거대한 발전기회를 공유해야 한다. 무역자유화, 편리화를 지지하는 공동한 목소리를 내여 글로벌 다각무역기제를 수호해야 한다.
넷째, 적극적인 영향을 발휘하여 국제적 감당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국제체계를 확고히 수호하여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공생의 신형국제관계의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협력기구는 시대발전의 조류에 순응하고 각국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는 사업이다. 우리는 각측과 함께 초심을 잊지 않고 손잡고 전진하면서 상해협력기구 새로운 발전의 실현을 추동하고 보다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며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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