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9일 인민대회당에서 영국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앤드루 왕자와 영국왕실의 중영친선 증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2015년 영국을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하여 중영관계 ‘황금시대’를 열어놓았다. 당면 국제정세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했으나 중영관계 ‘황금시대’는 계속 안정적으로 앞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 테레사 메이 수상은 올해초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하여 량국 여러 분야의 협력이 량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 중국측은 영국측과 함께 계속 고위층 상호방문을 밀접히 하고 기제성 대화를 잘하여 중영관계가 시종 정확한 궤도를 따라 건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앞으로 향해 나아가도록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두개 백년’분투목표를 순조롭게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중국특색 자주혁신의 길을 견지하면서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실시할 것이다. 중국은 개방확대를 견지하고 혁신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중국과 영국이 과학기술 혁신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호혜상생의 실현에 유리하며 량국관계 ‘황금시대’에 더 많은 새로운 내용을 주입하게 될것이다.
앤드루 왕자는 습근평의 회견에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습근평 주석에 대한 엘리자베스 2세 녀왕의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은 이에 감사를 드리고 나서 엘리자베스 2세 녀왕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앤드루 왕자에게 부탁했다.
앤드루 왕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주석이 2015년 영국을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하여 영중 량국 광범한 분야의 협력을 힘있게 추진했다. 영국은 중국경제가 바야흐로 고속성장에서 고품질 발전에로 전환하는데 대하여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나는 계속 량국의 과학기술, 혁신, 산업 등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위해 진력하고 량국인민의 상호료해를 증진하며 영국과 중국 ‘황금시대’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양결지, 왕의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는 중국인민외교학회의 초청에 의해 중국에 와서 제2회 과학기술 혁신을 내용으로 하는 ‘Pitch@Palace’중국지역 총결승전에 참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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