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독일 총리 메르켈과 회담
2018년 05월 25일 14: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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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24일 인민대회당에서 독일 총리 메르켈과 회담을 거행했다.
습근평은 메르켈이 열한번째로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으며 중국과 독일 관계에 대한 메르켈의 깊은 중시를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은 2014년 중국과 독일이 전방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건립한 이래 두 나라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협력의 심도와 폭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지적하고 나서 중국은 독일과 공동 노력하여 량자관계를 부단히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독일 두 나라는 협력상생의 시범자, 중국과 유럽 관계의 선도자, 신형의 국제관계의 추동자, 의식형태 차이를 초월한 협력자가 되여야 한다. 이는 다음단계 쌍방이 량국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히 노력하는 방향이여야 한다. 쌍방은 고위층의 밀접한 래왕을 유지하고 량자관계의 최상위 설계를 강화하며 량국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권장하고 제도적인 대화를 활용하여야 한다. 우리는 독일이 중국의 새로운 개방기회를 틀어쥐는 것을 환영한다.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로 공동히 큰 케익을 만들고 큰 산업을 육성하고 큰 시장을 형성하여야 한다. 쌍방은 장래 산업분야에서 더욱 많이 협력하여 공동히 제3자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인문협력을 중점으로 량국의 친선적인 여론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중국과 독일 량국의 책임과 담당을 펼쳐보이고 각종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히 대처해야 한다.우리는 계속 독일과 함께 다각적인 기틀내에서 글로벌관리와 다자주의를 추진하고 열점, 난점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독일이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독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시종 유럽이 자주선택한 일체화의 길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유럽련합이 단결, 안정, 개방, 번영을 유지하기 바란다. 중국은 유럽과 공동으로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제창하고 국제사회에 보다 명확하고 예상가능하고 신심을 북돋우는 메시지를 전달해 국제정세가 안정되고 각자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메르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 총리를 련임하고 아주 빠른 시간에 중국을 방문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독일과 중국 관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평가에 동의한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중요한 성원이며 독일의 중요한 무역동반자이다. 독일과 중국 관계는 이미 새시대에 진입했다. 독일은 중국의 개방 심화로 이루어진 새로운 기회를 틀어쥐고 독일과 중국의 무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할 용의가 있다. 당면 세계형세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한 상황에서 독일과 중국 량국은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20개국 집단 등 다각 기틀내에서 성과적인 협력을 밀접히 해야 한다. 독일은 유럽과 중국의 협력관계 증진을 지지한다.
쌍방은 또 국제무역, 이란 핵문제 등 공동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나누었다.
양결지, 하립봉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