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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군사경기-2017” 개막식이 현지시간으로 7월 29일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영상축하문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축하문에서 “국제군사경기-2017”개막에 즈음해 중국정부와 중국군사위원회를 대표해 경기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경기에 참가한 각국 팀원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한다고 했다.
습근평주석은 2014년이래, 국제군사경기는 세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역내 군사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브랜드로 부상했고 각국 군대가 친선을 다지고 상호 답습하는 중요한 활무대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올해 중국군대는 네번째로 경기에 참가하고 처음 부분적 경기종목을 주최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중국군대는 각국 군대와 함께 경기장에서 기교를 겨루고 공동 진보하련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국제군사협력을 진행하는것은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세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군대가 관련 국가 군대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군사협력에서 부단히 새 성과를 이룩하여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새로운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끝으로 경기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원하고 각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두터운 친선을 맺길 희망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또 로씨야 푸틴대통령 등 본기 경기 주체국 수뇌자의 축하영상이 방송되였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중국 륙군은 신강 콜라시에서 “국제군사경기-2017” 네가지 경기종목 주최와 관련해 경기 참가국 대표팀 지휘관들의 기자회견을 열고 중외 매체에 참가팀의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중국을 비롯해 “국제군사경기-2017” 중국 콜라경기구에서는 로씨야, 우즈베끼스딴 등 10개 나라의 23개 대표팀, 477명 팀원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현재 각 대표팀은 전부 경기구에 도착해 최후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각국 참가팀은 곧 펼쳐질 대결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본기 국제군사경기는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에 즈음해 열려 국가 경기참가 장병들은 저마다 축복을 전하려 하고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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