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찾는것"이 어찌 주어맞추기로 될 일인가(금일담)
2016년 10월 27일 13: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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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 지역에서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 되기”학습교양을 할 때 기층지도부 성원들 에게 반드시 10개 방면에 맞춰 문제목록을 정리하고 또한 매개 방면에서 적어도 3개조목의 구체문제를 파낼것을 요구했다. 이에 일부 간부들은 수량표준에 도달하기 위해 머리를 짜고 온갖 신경을 다쓰며 심지어 허구하여 주어맞추기도 했다.
만약 문제를 적게 찾았고 설명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심사할 때 넘어가기 힘들다. 만약 사실대로 써넣고 없으면 범하지 않도록 힘쓴다면 자아분석을 할 때 심각하지 않아보인다. 이런 인도하에 모든 방법을 다 써가며 형식상에서 요구를 만족시킨다. 이렇게 하다보니 문제를 찾는것이 비뚤어진 방향으로 나아간다.
사업에서 실사구시를 견지하는것은 중요한 사상방법이고 기본원칙이다.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꾸미거나 분식하는것은 제창할바가 아니지만 주관적으로 출발하여 “수량을 맞추는”것은 또 다른 한가지 극단으로 나가는것으로서 형식주의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문제를 찾는것은 질을 중시하고 후속 시정이 따라가고 대중들의 반향이 효과가 있게 하려는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문제목록을 만든 취지이다.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작풍건설에서의 문제의식을 체현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