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올해 142억 투자해 대형프로젝트 본격 추진
5000만원이상 대상 94개 계획투자총액 142억원
2016년 04월 22일 10: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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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연길시 대상건설 및 봉사업발전 난관공략사업회의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가 5000만원이상 대상을 94개를 실시할 계획이며 그가운데 1억원이상 대상이 73개, 10억원이상 대상이 13개로 계획투자총액이 142억원에 달하는것으로 밝혀졌다.
연길시는 올해 대상건설을 빈곤해탈난관공략전과 봉사업발전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세원대상과 민생대상을 중점으로 공업, 상업무역류통, 기반시설 건설 등 면에서 대상건설을 힘써 추진키로 했다.
공업대상건설에서는 연초공업단지, 오동국약기지, 안발(장백산)생물기술단지, 한정인삼, 항대인삼 등 영향력이 있는 중요대상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연변공업집중구의 기반시설건설, 물과 전기 등 부대시설을 한층 보완함과 아울러 의약산업단지, 인삼산업단지 등 특색단지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존의 기업들인 오동, 버드와이저 등 우수기업과 기간대상을 발전시키고 기업이 직면한 곤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상업무역류통대상건설에서는 만달광장, 서시장개조, 해방로보행거리 개조 등 대상건설을 잘 추진하고 서울거리, 대윤발대형슈퍼 등 대상을 다그쳐 실시함으로써 연길시 음식, 오락, 레저봉사업의 승급을 추동하게 되며 물류업대상건설에서는 물류자원을 통합하고 보세물류, 항공물류 등 신형 경영업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연길국제항공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연길시를 지역물류중심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관광업대상건설에서는 모두모아관광리조트, 천년송관광풍경구 등 관광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지혜관광을 대대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관광업을 기간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전자상거래대상건설에서 전국전자상거래 농촌행 종합시범도시 우세를 발휘해 연길전자상거래시범기지, 연변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총부기지 등 대상을 다그쳐 건설하여 국가급전자상거래시범기지와 동북아전자상거래총부기지를 힘써 구축하게 된다.
이외 도시건설대상에서 연길시는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연길련접선과 도로보강, 골목길개조 등 도로공사를 힘써 실시하고 9개 지역 불량주택개조, 100채의 공용주택건설, 150세대 농촌위험주택개조 등 공사를 실시하고 사회사업대상에서 소년궁 등 문화교양대상, 연길시인민병원 등 의료위생봉사대상, 장애인전탁재활중심 등 양로재활대상, 생활쓰레기소각발전 등 환경보호대상 및 원림록화대상, 수리대상 등을 힘써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