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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유치원 운영 관리 규범화...33개 향진유치원 표준에 도달

2017년 06월 02일 14: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량질의 공영유치원은 수요에 비해 자원이 부족하고 민영유치원은 층차가 복잡하고 관리가 따라서지 못하는것이 학령전교육의 문제점이다.이에 대비해 연변주에서는 유치원 운영과 관리를 규범화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소조가 5월 31일에 내놓은“길림성학령전교육조례”실시정황 검사보고에 의하면 현재 주 및 각 현시는 학령전 교육 질평가를 년도사업 목표관리 책임 지표에 넣고 과학적인 보육교육으로 유치원운영의 규범화를 꾀하고있다.

연길시는 시안의 94개 민영유치원을 5개 구역으로,돈화시는 115개 유치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누었다. 시범유치원, 량질유치원이 박약한 유치원을 이끌고 시구역 유치원이 향진유치원을 도맡아 지원함으로써 유치원의 운영의 질을 총체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이다.

주교육국에서 전 주 향진중심유치원 표준화건설활동을 가동한 이래 33개 향진유치원이 표준 검수를 통과했다.

우리 주에서는 유치원 안전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있다. 유치원 안전감시 시스템을 보급하고 신고시스템을 전부 공안국 련계망에 접속시켰으며 식단공시제도와 유치원뻐스 GPS 안전감시시스템, 통학뻐스 기사 안전강습 일상화 등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있다.

유치원 운영에서 특색을 추구한 점도 주목된다. 연길, 룡정, 왕청 등 현시는 유치원교육에서 민족특색을 내세우면서 민족문화교육과 례의교육을 교수내용에 넣고 어린이들의 취미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

하지만 연변주 유치원운영에는 아직도 비규범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나타나고있다. 시구역 공영유치원에는 학급당 어린이가 표준에 비해 많은 현상이 심각하고 특히 개별적인 유치원에는 학급당 어린이수가 45명까지 치달아보육교육활동의 정상적인 전개는 물론 안전우환까지 영향받는 실정이다. 허가증이 없이 운영하는 유치원이 있는가 하면 민영유치원에 자격증이 없는 교원이 많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전반”은 관리가 비규범적일뿐더러 학교경비와 혼용하는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또 일부 유치원은 학제설치와 교수내용을 제멋대로 정하고 소학교화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비해 우리 주에서는 향후 학령전 교육에서 구역을 나누어 서로 협조하면서 운영하는 경험을 잘 총화하고 보급하며 정부부문의 조직, 유치원사이의 합작, 교원대오 의 교류, 경험의 공유를 통해 전 주 학령전교육의 질을 공동히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연변주는 유치원운영에 대한 감독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이여 법에 의해 유치원을 규범적으로 운영하도록 촉구해 전 주 학령전교육의 총체적인 수준을 힘껏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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