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11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류곡):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20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글로벌 제조업가치사슬에서 중국의 위상이 최근년간 온당하게 향상되였고 중국기업이 점차 고기술 부가가치의 기초산업 생산업체 대렬에 들어서고있다고 한다.
“2017년 세계지적재산권보고서: 글로벌가치사슬에서의 무형자본”이란 제목의 보고서는 커피, 태양전지판, 스마트폰 등 3개 업종의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3분의 1의 가치가 브랜드, 설계와 기술 등 “무형자본”에서 기원된다는것을 밝혀냈다.
보고서는 연구의 중점을 동아시아, 북아메리카 및 유럽 등 공급사슬관계가 가장 긴밀한 3개 구역에 두었는데 이런 구역내의 생산모식은 기본상 류사했다. 모두 고수입 “본부” 경제체가 중등수입 “공장”경제체에 첨단기술 부가가치 중간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고 후자가 조립하여 재수출한다.
장기간 일본, 미국, 독일이 “본부” 경제체를 견인했으나 최근에 이런 생산네트워크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특히 중국이 제공하는 첨단기술 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중국기업이 점차 가치사슬의 기초산업에 접근하고있다.
보고서는 스마트폰업종에 대해 데터분석을 한후 중국의 핸드폰생산업체의 기술진보속도가 인상이 깊을만큼 빠르다는것을 발견했다. 이를테면 화웨이는 연구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창조함으로써 신속히 글로벌 고급 스마트폰 주요 생산업체의 하나로 성장했다. 화웨이를 제외하고 중국의 쇼미, 오포, 비보 등 스마트폰판매량도 세계적으로 10위권안에 들었다.
하지만 판매가격이 400딸라를 초과하는 고급 스마트폰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이 여전히 든든한 위치를 자리잡고있으며 시장비중이 각각 57%와 25%에 달한다. 여러 분야에서 관건적인 무형자본에는 기술, 브랜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계 망라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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