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13.5’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종합사업방안” 인쇄발부
2017년 01월 06일 13: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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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 리극강총리의 서명비준을 거쳐 국무원은 일전에 “‘13.5’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종합사업방안”(이하 “방안”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하여 “13.5”기간의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사업의 주요목표와 중점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전국의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사업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의 기본국책을 시달하여 에너지리용효률의 제고와 생태환경질의 개선을 목표로 삼고 공급측면 구조적개혁의 추진과 혁신구동발전전략의 실시를 동력으로 삼아 정부주도, 기업주체, 시장구동, 사회참여를 견지함으로써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사회를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2020년에 이르러 전국 1만원 국내총생산의 에너지소모비례를 2015년보다 15% 낮추고 에너지소비총량을 50억톤 표준석탄이내로 통제해야 한다. 전국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질소, 이산화류황, 질소산화물 배출총량을 각기 2001만톤, 207만톤, 1580만톤, 1574만톤 이내로 통제하여 2015년에 비해 각기 10%, 10%, 15%와 15% 낮춘다. 전국 휘발성 유기물 배출총량을 2015년에 비해 10%이상 낮춘다.
“방안”은 11개 방면으로부터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사업의 구체적인 조치를 명확히 했다. 첫째로 산업과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고 전통산업의 전환승격을 촉진하며 신흥산업을 다그쳐 발전시켜 석탄소비의 비중을 낮춘다. 둘째로 중점령역의 에너지절약을 강화하고 공업, 건축, 교통, 상업무역, 농촌, 공공기구와 중점에너지사용단위의 에너지효률수준을 제고한다. 셋째로 주요오염물배출감소를 심화하고 단순히 행정구역을 단위로 통제총량지표를 분해하는 방식을 개변시키며 오염물배출허가제의 실시를 통해 기업사업단위 총량통제제도를 수립, 건전히 하고 중점류역과 공업, 농업, 생활, 이동원 오염물배출을 통제한다. 넷째로 순환경제를 대폭 발전시키고 단지의 순환화개조를 추동하며 도시페기물처리와 대량고체페기물의 종합리용을 강화한다. 다섯째로 에너지절약, 순환경제, 주요대기오염물과 주요수자원오염물배출감소 등 중점공사를 실시한다. 여섯째로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기술의 버팀목과 봉사체계의 건설을 강화하고 구역, 도시향진, 단지, 에너지사용단위 등 체계적인 에너지사용과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일곱째로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목표책임을 시달하고 평가고찰을 강화한다. 열번째로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법률법규기준을 건전히 하고 감독검사를 엄격히 하며 관리봉사수준을 제고한다. 열한번째로 전사회가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에 참여하도록 동원하여 록색소비를 실시하고 사회감독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