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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민정부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민정부는 교육부, 재정부, 공청단중앙, 전국부련회와 련합으로 ‘농촌 방치아동 관심보호 사업에서 사회사업 전문인재의 역할을 발휘할 데 대한 지도의견’을 발포하고 일련의 정책조치로 사회사업 전문인재의 농촌 방치아동 관심보호사업참여를 지지, 인도할 데 대해 제기했다.
‘의견’은 사회사업 전문인재의 농촌 방치아동 관심보호에서 주요과업에 대해 명확히 밝혔다. 첫째로 구조보호사업을 협조해야 한다. 농촌 방치아동에 대한 가정방문을 협조하며 농촌 방치아동의 관련 정황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가정폭력 혹은 기타 학대를 받거나 그렇게 의심되면 제때에 발견하고 보고하며 보호하는 사람이 없거나 보호침해를 받는 농촌 방치아동에 대한 심리 소통, 정신적 배려와 림시 보호 및 보살핌 등 사업을 잘 협조하는 등이다. 둘째로 가정 교양 및 지도 사업을 협력전개해야 한다. 농촌 방치아동 보호법제 선전과 가정폭력 예방 교양을 협조하고 농촌 방치아동 가정모순을 협력해 조정하며 출타로동 학부모들이 방치아동에 관심을 돌리도록 인도하는 등이다. 셋째로 사회적인 배려와 봉사를 적극 전개해야 한다. 중소학교와 농촌사회구역을 도와 안전교양을 잘하고 농촌 방치아동 심리건강 교양을 잘 협조하며 사회융합 봉사를 제공하고 농촌 방치아동 불량행위 발생위험을 예방하도록 협조하는 등이다.
농촌지역의 사회사업 전문력량이 박약하고 방치아동 사회사업봉사기제가 건전하지 못한 문제에 비추어 ‘의견’은 방치아동 관심보호 사업을 중점으로 사회사업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사업 봉사기구를 적극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등 농촌지역 사회사업 전문인재 양성과 사용 강도를 높일 데 대해 제기했다. ‘의견’은 농촌 방치아동을 중점봉사대상으로 한 사회사업 봉사기구를 다그쳐 발전시키고 향진(가두)사회사업 봉사소건설을 추진하고 관련 단위 사회사업 전문인재 배치와 사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민정부문, 교육부문, 재정부문, 공청단조직과 부련회조직의 직책 및 임무를 명확히 하였다. 민정부는 사회조직의 사회봉사대상 참여, 사회사업 전문인재의 ‘3구역’ 봉사계획, 도시와 농촌 사회사업봉사기구의 ‘련합계획’ 등 방식으로 각지의 농촌방치아동 관심보호 과정에 사회사업 전문인재 역할을 발휘하는 데 지지를 제공함과 아울러 정부의 봉사구매 방식을 통해 사회사업 봉사기구가 정보수집, 보호정황 조사 및 평가 등 농촌 방치아동 관심보호 사업을 전개하는 데 협조한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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