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보호부에서 얼마전 “중국환경소음오염방지보고(2016)”를 발부해 전국 도시의 소리환경 현황 및 소음방지사업의 전체적인 상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4분의 1에 달하는 도시의 야간 소음이 표준미달인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의 308개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에서 소리환경질량검측을 추진했는데 31개 성 소재지 도시의 야간 소음 표준 도달률이 61.8%인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교통간선 량측 구역의 소음오염이 상당히 엄중했다.
주간 구역별 소리환경질량검측일 경우 지난해 전국의 321개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에서 추진했는데 그 평균값이 54.1데시벨, 소리환경 1급에 도달한 도시는 13개, 2급에 도달한 도시는 220개, 3급에 도달한 도시는 84개인것으로 집계됐다. 성 소재지 도시는 전체적으로 2급, 3급 수준에 머물렀다. 324개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에서 주간 도로교통소리환경질량검측을 추진했으며 그 평균값은 67.0데시벨에 달했다.
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지방은 북경, 상해 등 특대형 도시가 아닌 평균값 58.9데시벨로 귀양이 1위를 차지, 할빈이 그 뒤를 따랐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장기적인 추적조사결과 할빈의 소리강도가 큰것은 생활습관과 관련되고 귀양일 경우 최근 몇년간 공사장이 비교적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또 소음 신소가 환경신소 총량의 3분의 1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년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국에서는 총 35.4만건에 달하는 환경소음 신소를 접수해 환경 신소 총량의 35.3%를 차지했다. 그중 공업기업 소음이 16.9%, 건축시공소음이 50.1%, 사회생활소음이 21.0%, 교통소음이 12.0%를 차지했다. 경제구역으로 획분할 경우 동부지역의 소음신소량이 전국의 59.3%를 차지했고 서부, 중부와 동북지역은 각각 11.7%, 22.2%와 6.8%를 차지했다.
비록 신소률이 고공행진중이지만 소음문제 해결은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대기, 물, 토양 등 환경요소의 오염과는 달리 소음오염은 순간성, 국부성, 분산성이 너무 강해 군중들의 신소가 있어도 증거수집이 어려워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환경보호부에서 비준한 건설대상 159개 중 131개가 환경에 정도부동한 소음영향을 조성했고 전국의 소음단속공사대상과 완공대상이 각각 총 건설대상의 1.2%와 1.3%밖에 차지하지 못한 등 데이터도 우려를 주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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