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열독과 함께 즐겁게 성장”소학생이야기경연 마련
2017년 04월 24일 14: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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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2층열람실에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와 횃불소학교의 꼬마이야기선수, 지도교원, 학부모, 평심위원과 관중 등 60여명이 참가한 “열독과 함께 즐겁게 성장(阅读伴我愉快成长)” 이야기경연대회가 열렸다.
“세계독서일”을 맞으면서 "열독, 창의, 성장"을 주제로 벌어진 이번 경연대회는 소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독서는 인생의 선생님이고 교과서이며 도서관은 인생의 열독과 성장의 리상적인 요람임을 명기하게 했다.
경연에 앞서 도서관 관련 책임자는 《세계독서의 날》 유래와 “룡강독서”계렬활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다. 꼬마선수들은 《책향기와 함께》, 《도서관서 책읽기》,《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기다리다》, 《우물 안 개구리》,《책은 저의 가장 친근한 지도선생님이예요》 등 다양한 내용들로 이야기경연을 펼쳤으며 독서의 좋은 점을 천명했다.
긴장하고 열띤 2시간의 경연을 거쳐 채계예, 송승민, 업설 등 13명이 1등상을, 박수영, 박일영 등 12명이 2등상을, 김이모, 리연희 등 11명이 3등상을 획득했으며 수상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영예증서와 상품을 받아안았다(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