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발 인민넷소식: 박보검은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받았는데 도움을 준 송중기와 연기파트너였던 김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 KBS2 력사소재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이 주연했으며 시청률이 20%를 넘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이번 년말 시상식 수상 욕심에 대해 묻자, "김유정이 탔으면 좋겠다. 삼놈이를 예쁘게 잘해줘서 고맙다.사극 선배이기때문에 제가 놓치거나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알려주고 잡아줬다. 또한 감정처리와 집중력이 뛰여나고 대사에 대한 요구도 아주 섬세한데 덕분에 많은것을 배웠다. 욕심낸다면 베스트커플상을 받고싶다"라고 말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괜찮은 시청률때문에 남자주인공 박보검은 늘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비교를 당한다. 이에 박보검은 "송중기선배님과 비교되는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나에 대한 독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정직하고 지혜롭게 살아갈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었는데 만약 다시 한번 할수 있다면 더 잘하고싶다"라고 밝혔으며 또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는데 송중기형이 전화로 응원해주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할수 있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