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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조선 류경치과병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 탐방기

2018년 07월 27일 14: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류경치과병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은 쾌적한 환경과 선전적인 설비 및 기술로 많은 조선 민중들을 위해 현대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기자는 같은 마당에 있는 이 두 전문병원을 방문했다.

소개한 데 따르면 류경치과병원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직접 창의하여 건설한 것으로서 병원명칭도 직접 명명했다고 한다. 병원에는 현재 의사 약 70명, 간호사 약 80명이 있다. 병원은 총 3층인데 1, 2층은 치료실이고 3층이 사무구역이다.

병원의 다기능 X-ray실에서 기자를 인솔하여 참관하던 교정과 과장 배재선은 이곳에서는 독일의 선진적인 설비를 사용하고 있고 모든 병동과 네트워크련결을 실현해 이곳에서 촬영된 X-ray는 메일로 제때에 병원내 관련 병동으로 전달되여 후속 진료에 편리를 제공한다고 했다.

교정과에서 배재선은 김정은이 병원에 30대의 선진적인 종합치료대를 증정했는데 병원의 각 병동에 분포됐다고 했다. 기자는 한 녀학생이 종합치료대에서 교정치료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환자의 긴장한 정서를 완화시켜주기 위해 치료실에는 음악도 틀어주었다.

배재선은 조선은 전면 무료의료제를 실현했고 치아교정도 무료라고 했다. 그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교정수요가 있는 사람이 점점 많아져 매년 병원에 와서 교정치료를 받는 사람이 약 800명이 되고 병원이 설립된 이래 약 2000명이 병원에서 치아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중에는 아동도 있고 성인도 있다고 한다. 그는 "현재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치아교정문제를 관심하고 있다"고 하면서 병원에 자문하고 아이를 데리고 와서 검사한다고 했다. "적지 않은 녀성들은 치아의 아름다움을 위해 교정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병원의 소아치아과에서 기자는 벽에 그림이 걸려있고 치과 치료의자에 여러가지 장난감이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한 어머니가 3살짜리 아이와 함께 치료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어머니는 아이의 치아가 좋지 않기에 자주 온다고 했는데 이곳의 시설과 환경이 좋고 의사도 아주 좋다고 했다. 기자는 의사가 아이의 무서움을 덜어주기 위해 따뜻하게 달래주는 것을 발견했다.

치아수복과에서 25세의 환자 리금옥은 기자에게 치아가 나빠 자주 이곳에 와서 치료받는다고 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우리는 돈 한푼 내지 않고도 좋은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

같은 마당에 있는 류경안과종합병원은 현대종합안과병원이다. 병원 외사과 직원 김은애는 류경안과종합병원은 2016년에 건설됐다고 했다. 병원은 진찰부와 주원부로 나뉘고 입원부에는 120개의 침대가 있다고 한다.

소아안과병동은 깨끗하고 정결했으며 한방에 4개 침대가 배치되고 벽에는 어린이 그림도 걸려있었다. 평성에서 온 어머니 김옥순은 입원한 아이를 보살피고 있었다. 5살된 아이는 이미 안과외상수술을 마쳤다고 했다. 그녀는 병원의 의사들이 친절하고 수술도 성공적이라면서 멀지 않아 퇴원한다고 했다.

백내장과 과장 최균진은 병원은 매일 20차례 이상의 백내장수술을 한다고 했다. 이외 매년 지방병원의 요청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술하고 있다고 했다.

기술 부원장 백원명은 시력교정 전문가인데 독일 베를린의 한 유명한 안과병원에서 연수한 적이 있다. 그는 적지 않은 조선 젊은이들이 수술치료를 요구한다고 했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신체정황과 본인 의사에 따라 우선적으로 안경교정을 추천하고 수술교정면에서 의사는 주요하게 엑시머레이저수술을 리용해 치료한다고 했다. 병원 부원장 류은희는 미래에 국제 동업종간의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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