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17일발 신화통신: 한국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은 17일 서울에서 곧 열리는 한조정상 평양회담에서 한조관계, 조미대화 추진, 반도 군사 긴장세 완화 등 3대 의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한조 정상 평양회담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의 조선 방문 주요일정과 이번 회담의 의제를 소개했다. 그는 이는 량국 정상이 올해 이래 제3차 회담에 속하며 한조 정상 간의 회담이 정례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설명하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평양에 도착해 오찬 후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와 회담을 가지게 된다고 언론에 소개했다. 만약 회담이 원만하게 진행되면 회담 후에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가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일정은 쌍방의 현장 협의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판문점선언>은 한조관계개선과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표하고 한조 정상은 판문점선언 리행사항을 확인하고 이미 취득한 성과의 토대우에서 구체적으로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번 한조 정상회담에서 남북 군사긴장세를 완화하고 전쟁위협을 해소하는 의제를 토론하며 한국과 조선이 달성한 군사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종합적 결의를 추진하고 근원적으로 반도 군사충돌의 가능성을 해소함으로써 반도평화의 조건을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