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미술학부 김영식교수의 “자연찬가”유화작품전시회가 18일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20여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 이어지고있는 김영식교수의 이번 자연찬가작품전시에는 김영식교수의 도자기작품 3점과 유화작품 21점이 전시됐다.
표현주의와 상징주의를 적절하게 융합시켜 창작한 김영식교수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 바다라는 3개의 키워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세개의 키워드만 간직하면 굳이 그의 작품의 언어를 미세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헤치려고 현미경을 들이대는 모지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200여점의 자연찬가시리즈 유화작품을 창작한 김영식교수는 이미 자기만의 창작스찔을 형성했는데 1999년을 시점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서 6차나 되는 전시회를 가지고 길림성 청년미술 1등상, 길림성미술작품전시회 1등상 등 국내외의 묵직한 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이미 《자연찬가시리즈》유화작품집을 여러권 상재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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