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 생태된장문화축제 6월 8일부터 개최
2016년 05월 17일 15: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3일에 소집된 제12회 중국조선족생태•된장문화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는 중국조선족생태•된장문화축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민들레생태산업기지에서 열리게 된다.
2005년에 시작되여 올해까지 12번째로 열리는 중국조선족전통된장문화축제는 연변생태인문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독특성, 전통 민속성, 민족 대표성을 띤 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이번 축제는 이왕과 달리 3일간 지속되는데 6월 8일에는 연변전통발효식품학술연구토론회를 열고 9일에는 민속문화전시, 민속가무표현, 장담그기체험, 민속제품전시판매 등 활동이 펼쳐진다. 10일에는 된장술시음회, 추첨활동 등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또 1000대의 장독대와 필요한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장 담그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연변의 민속특색제품을 료해하고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