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블루투스 키보드로 바꿔줘
쉽게 문자 입력하는 웨어러블
2017년 11월 30일 16: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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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끼우면 키보드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가 나왔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은 22일 보도했다.
제품 이름은 ‘탭(Tap)’이고 제품은 작은 스마트폰 키보드의 독특한 대안처럼 보인다. 또 시야가 차단된 VR 헤드셋 분야에서도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짧은 끈으로 련결된 동그란 루프(环圈)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어떤 표면이든 손가락을 탭하면 문자가 입력된다.
5개의 손가락은 A, E, I, O, U 5개 모음을 나타내며 다른 문자들은 5개 손가락 조합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에는 햅틱(触觉)모터와 각종 센서들이 탑재돼 있다.
이 제품은 재미있는 사용을 위한 여러 가지 게임과 함께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 제품을 개발한 탭 시스템즈 CEO 랜 폴리아킨은 이 제품이 사용자가 익숙해질수록 사용이 더 쉬워질 것이며 아이들의 경우 사용을 잘 해낸다고 밝히며 그의 여섯 살짜리 아들은 탭을 활용해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 하면 8일 간 배터리가 지속된다. 가격은 인민페로 900원 좌우로 지난 일요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2월에 제품 배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