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3일까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제20회 태평양국제관광박람회가 펼쳐지는 기간 우리 주는 연변관광상품을 국제시장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적극 활용해 비교적 좋은 성과를 이룩한것으로 밝혀졌다.
태평양국제관광박람회는 로씨야 극동지역에서 가장 대표성을 띠면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관광박람회로 우리 주는주 및 각 현(시) 관광국, 여러 려행사 및 풍경구 대표들로 조직된 20여명 일군을 파견해 연변관광제품을 널리 홍보해나섰다.
로씨야,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등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관광업체 및 상공인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가운데 행사기간 우리 주 중국철도국제려행사유한회사와 장백산만달 두 회사는 공동으로 로씨야 현지 30여개 려행사를 초대하여 장백산-울라지보스도크 호화렬차계렬상품, 연변관광명품코스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참가상들과 합작의향를 체결하였다.
주관광국은 서로 린접해있는 길림성과 로씨야 빈해변강구가 상호 자원우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경제무역 합작과 교류를 빈번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간다면 관광시장을 보다 넓혀갈수 있으며 이같은 박람회에서 새로운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려행사와 풍경구의 정보공유를 실현한다면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명품코스를 개발하는데도 편리를 가져다줄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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