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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극 순회공연 한국에서 각광 받아

2016년 05월 20일 14: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경극 순회공연 한국에서 각광 받아

인민넷 조문판: 18일 점심, 한국 경기도 의정부시 예술전당 실외무대에서 중국배우가 경극 "천궁을 소란하게 하다"를 공연하고 있다. 무대아래에서 관람하던 꼬마관중들이 너도나도 손오공의 여의봉을 따라하는 시늉을 했다. 손오공이 신병신장들과 싸우는 장면이 나오기만 하면 어린이들이 손오공을 위해 "이겨라! 이겨라!"라며 큰 소리로 응원했다.

중국에서 온 전통희극이 오히려 한국에서 아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데에 대해 이 활동의 조직자인 의정부시 음악제 기획팀장 김미정씨도 의외라고 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음악제에 중국 경극을 출시했으며 아이들도 처음으로 경극을 관람하는것이라고 한다. 몇백명의 한국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하도록 배치한것은 아이들의 예술수양을 양성하고 중국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시키기 위해서였다. 김미정씨는 활동의 조직자로서 아이들이 경극에 흥취를 느끼게 되여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18일의 공연은 호북성 경극원이 한국에서 진행한 세번째 순회공연이다. 아이들이 쉽게 경극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호북성 경극원에서는 특별히 "천궁을 소란하게 하다"와 "삼차구" 두 활극을 선택했다. 경극 연기의 대가이며 호북성 경극원 원장 주세혜가 직접 사회를 맡아 알기 쉬운 언어로 아이들에게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었다. 화려한 분장, 오색찬란한 무대 의상, 과장된 무대 공연은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 합작중점항목으로서 호북성 경극원에서는 한국측 초청에 의해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에 경극원의 28명의 배우들은 한국 군산, 의정부, 서울 세개 도시에서 당지 민중들에게 북경색채가 다분한 국수(国粹)공연을 선사했다.

주세혜는 기자에게 이번 순회공연은 효과가 아주 좋은데 뜻밖이라고 하면서 한국민중들이 중국 력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큰 흥취를 가지고 있어 인상이 깊다고 표시했다. 군산시에서 공연할때 많은 관중들이 한시간전부터 극장에 와서 표를 가졌으며 사람들이 극장 문밖까지 줄을 서는 광경이 나타났다고 했다. 경극을 보러 온 관중이 너무 많아 극장측에서는 림시 자리까지 준비했으며 자리가 없는 관중들은 극장밖에서 생방송으로 관람했다고 한다.

한국민중들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경극을 료해하게 하기 위해 극단에서는 배우 화장을 무대 뒤에서부터 공연대청으로 옮겼으며 각종 경극 복장과 도구를 대청에 진렬해 놓아 전통적인 무대공연을 한차례 생동한 중국문화체험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중한 자막을 배합하고 매 환절마다 해설하여 경극의 기예특점을 전시했을뿐더러 외국관중의 리해에도 편리를 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순회공연은 한국 "중국문화월"의 서막을 열었다. 서울 중국문화센터에서는 한국 여러 문예기구와 합작하여 공연, 전람, 강좌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한국민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의 중화문화성찬을 마련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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