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고법원이 19일, 아로요 전 대통령의 무죄를 선고하고 즉각 석방할것을요구하였다.
2012년 10월, 아로요 전 대통령은 국가 복권기금 람용 용의로 체포되였다. 하지만 본인은 죄를 부인하고 최고법원에 상소해 관련 소송을 취소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로써 이 사건은 무죄 항변절차에 들어섰다.
필리핀 최고법원은 이날, 11 대 4의 투표결과로 아로요에 대한 무죄를 선고하였다.
아로요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필리핀 대통령을 력임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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