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영국 방문…“영국 유럽련합 탈퇴” 주목
2017년 05월 03일 09: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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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월28일부터 29일까지 영국을 방문하는 기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만나 “영국 유럽련합(EU) 탈퇴”후 량자 무역협의, 일본의 재영국 투자 및 조선반도 정세 등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다.
영국 매체 보도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회담에서 “영국 유럽련합 탈퇴”가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재영국 일본 기업의 리익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영국은 일본의 제2대 투자 목적국으로 영국내에는 혼다, 히타치, 미쓰비시 등을 포함한 약 1000여개 일본 기업이 있으며 영국내 약 1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다.
영국총리부는 회담후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무대에서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고 재차 무역장벽을 해소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쌍방 지도자가 서로 승낙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량국은 자유무역과 민주 가치관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량국 지도자는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주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