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임 수상 하타 쓰토무 별세
2017년 08월 29일 13: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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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8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소매): 일본 전임 수상 하타 쓰토무가 28일 도꾜에서 별세했는데 향년 82세였다.
하타 쓰토무는 1935년 8월 24일 세이조대학 경제학원을 졸업했다. 하타 쓰토무는 1969년 자민당 후보자로 처음으로 중의원에 당선되여 정계에 진출했다. 1993년 하타 쓰토무는 정치개혁을 리유로 원 자민당 오자와 이치로(小泽一郎)와 함께 44명의 자민당 참의원, 중의원의 의원들을 이끌로 자민당에서 탈당하여 신생당을 성립하여 총재로 당선됐다. 같은해 8월, 하타 쓰토무는 호소가와내각의 부수상 겸 외무대신을 맡았다. 1994년 4월 하타 쓰토무는 호소가와 모리히로를 대신하여 일본수상이 됐다. 하지만 당시 사회당이 내각을 조직하기전 련합집정당을 탈퇴했기에 소수정당정권으로 운영되기 힘들어 하타 쓰토무는 64일밖에 수상을 맡지 못했다.
하타 쓰토무는 자민당 일중방교정상화협의회 위원을 맡은적이 있는데 당시 여러번 중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