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혹까이도서 발견된 녀성 시신, 실종된 중국 공민으로 확인
2017년 08월 31일 13: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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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8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소매): 삿뽀로주재 중국총령사관은 30일 공고를 발표해 DNA 검증결과 27일 일본 혹가이도 구시로시 해변에서 발견한 녀성의 시신이 실종된 중국 공민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공고에서는 현지시간 8월 30일 12시 삿뽀로남경찰서 책임자는 삿뽀로주재 중국총령사관에 8월 27일 구시로시에서 녀성 시신을 발견했고 DNA 검증결과 실종한 중국 공민으로 밝혀졌다고 통보했다. 총령사관은 이미 공민의 가족에게 상술한 정황을 통보했다.
삿뽀로주재 중국총령사 손진용은 이미 긴급히 구시로시에 가서 관련 사안 처리에 협조하고있다.
일본매체는 한 어민이 27일 새벽 혹까이도 구시로시에서 젊은 녀성의 시신 1구를 발견했는데 인상착의가 실종한 중국 공민과 비슷했다고 보도했다.
삿뽀로주재 중국총령사관은 7월 25일 저녁 신고를 받았는데 신고자는 딸이 혹까이도에서 실종당했다고 말했다. 일본매체는 이 실종한 녀성이 7월 23일 구시로시내에서 나타난적이 있었지만 이후 행방불명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