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2018년 하계다보스포럼 참석 각계 대표들과 대화회의 거행
2018년 09월 21일 13: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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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9월 20일발 인민넷소식(기자 호과 장혜중):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9월 20일 오전 천진 매강회의전시센터에서 2018년 하계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상공, 금융, 싱크탱크, 매체 대표들과 대화회의를 가졌다.
리극강은 중국의 금융개방, 지적재산권보호, 세금과 비용 하향조정, 혁신창업, 세계무역체제개혁 등 문제와 관련해 질문에 대답했다. 세계경제포럼 의장 클라우스 슈바프가 대화회의를 주재했다.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등 나라와 지역에서 온 200여명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국의 금융개방과 관련해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 나라의 금융업 개방정도는 그 발전단계, 경제수준, 감독관리능력과 밀접히 관계된다. 금융안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우리는 결심을 내리고 금융봉사업을 더한층 개방하여 ‘진입허가전 국민대우+부정적목록’ 모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허가증과 지분비률 제한을 순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는데 현재 은행에 대하여 이미 지분비률 제한을 취소했으며 앞으로 보험, 증권에 대해서도 역시 지분비률제한을 취소하게 된다.
세금과 비용 하향조정과 관련해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하반년부터 올해 상반년까지 중국의 세금수입에는 일정한 정도의 성장이 나타났는데 이는 중국경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표현이다. 올해 상반년 공업기업 리윤성장률은 15%를 초과하여 시장주체수량이 지속적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또한 세금래원도 늘어났다. 하반년부터 감세정책효과가 나타나면서 중앙과 지방 세금수입 성장폭은 모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음단계에 우리는 더욱 큰 규모의 감세, 더욱 뚜렷한 비용감소를 실시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사회보험료률을 뚜렷이 낮추어 기업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부담없이 경영하고 대담하게 발전하게 하는 것들이 포함된다. 개인소득세 전문공제항목이 공평하고도 간편하게 주민들에게 시달되여 주민들의 소비능력을 늘려야 한다. 정부는 아껴 써야 하고 기업을 괴롭혀서는 안되며 인민들이 좋은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