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호조재 연변주서 조사연구
2016년 11월 08일 13: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일,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호조재가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안계무 등의 배행하에 우리 주에 와 신형도시화건설 및 중대기초시설건설 전개 정황에 대해 전문 조사연구를 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한흥해, 연변주당위 비서장 최광덕, 연변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등이 조사연구를 동행했다.
호조재일행은 큰눈을 맞으며 선후하여 연길백악기공룡동물군지질유적현장을 찾아가 발굴보호계획정황을 묻고 연변도시전시중심을 찾아가 연변 각 현, 시 신형도시화건설 정황을 관람했으며 연길시 조양천진편민봉사중심을 찾아가 조양천진의 권력확대강진(强镇)과 산업발전 정황을 조사연구하고 연변신흥공업집중구를 찾아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의 발전정황을 료해했다.
2010년에 사용되기 시작한 조양천진편민봉사대청에서 호조재는 편민봉사중심에 진주한 부문들의 정황을 상세히 물었다. 편민봉사중심에 당조직민생봉사소, 건설, 국도 등 7개 부문, 24개 사업창구가 들어서서 50여가지 업무를 취급할수 있다는것을 안 호조재는 이 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편민봉사는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 정보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군중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일을 처리할수 있게 해야 한다. “농촌토지류통봉사중심”창구앞에서 호조재는 해당 일군에게 조양천진, 연길시 및 전 주 농촌토지 소유권, 사용권 등의 확정과 류통, 집중경영규모 등 정황을 묻고나서 도시화률 및 도시화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적, 주택, 교육, 의료 등 문제를 대상해 깊이있게 조사연구를 했다. 연변에서 훈춘 등 현, 시가 고중을 의무교육범위에 넣었다는것을 료해한 호조재는 이는 이미 전국의 앞장에 섰다고 말했다. 호조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도시화는 사람의 도시화이다. 연변은 신형도시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호적인구도시화률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공공봉사의 파급면을 부단히 확대하여 도시와 농촌 인구 모두를 포용해야 하며 광범위한 취업, 일반특혜의 교육, 의료 나아가서 과학적인 거주제도 등으로 도시의 흡인력, 경쟁력을 높이고 점차적으로 도시와 농촌 이원호구조를 타파하여 지방 경제,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인민의 행복지수를 계속 향상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