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의 집중호우로 연길시 4개 향진, 43개 마을이 수재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재민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연길시의 시장및품질감독관리국, 개체공상호사영기업협회, 인대대표, 당대표 등 20여명의 구제물품전달팀은 입쌀 200포대(5000킬로그람), 콩기름 100통(500킬로그람), 라면 100박스, 생수 200박스, 과자 6박스(북흥과자공장 기증), 약품 60박스(연변진달래의약유한회사 기증) 등 총 시가 4만 5000원의 물품을 트럭 2대에 나눠 싣고 삼도만진에 이르러 관계 부문에 구제물자를 인계하고 4세대의 수재민에게 호당 500원을 전달하였다.
구제물자 전달 현장에서 만난 연길시개체공상호사영기업협회당지부 서기 강봉기는 “수재 발생 소식을 들은 뒤 연길시개체공상호사영기업협회에서는 북대건축자재시장내에 설치된 방송과 포스터를 통하여 적극 동원하여 1만 9757원을 모금하였다.”면서 “이를 토대로 의연활동의 폭을 넓혀 최종 4만 5650원을 모아 어떤 물품을 지원할지 고민하던 끝에 수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상용품, 약품, 식품을 결정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삼도만진 주민 양귀금은 “복구에 시간이 걸리고 생활상 힘든 점이 많은데 연길시개체공상호사영기업협회에서 보내온 구제물품이 큰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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