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보도대변인, 미국 백악관 6월 18일 성명과 관련해 담화 발표
2018년 06월 20일 13: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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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가):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미국 백악관의 6월 18일 성명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할 때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측이 500억딸라의 관세부과 목록을 발표한 후 또 한 술 더 뜨면서 2000억딸라의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압박과 공갈 행위는 량측이 여러차례 협상한 공동인식에 위배되며 국제사회에도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만약 미국측이 리성을 잃고 목록을 발표한다면 중국측은 부득이하게 수량형과 품질형을 결부한 종합적인 조치를 취해 강력한 반격을 가할 수 밖에 없다.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이 일으킨 무역전쟁은 시장규칙에 위배되고 오늘날의 세계발전 조류에도 부합되지 않으며 중미 량국 인민과 기업의 리익을 해치고 전세계 인민의 리익도 해치게 된다. 중국측의 대응은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수호하고 보위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또한 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고 보위하며 인류공동 리익을 수호하고 보위하기 위한 것이다. 외부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중국측은 모두 이미 결정된 절주에 따라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개혁개방을 드팀없이 추진하며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드팀없이 추진하여 현대화 경제체계를 다그쳐 건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