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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기간 전국 려객발송량 4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에상

2018년 06월 14일 13: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13일, 중국철도총회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2018년 단오기간 철로 려객운수는 6월 15일에 시작되고 전국 철로 려객발송량이 4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철도총회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단오기간 철도 려객운송은 6월 15일에 시작되여 18일까지 총 4일간 지속되는데 전국 철도 려객운송량은 4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려객발송량은 1175만명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동기대비 7.8% 증가하는 것이다. 그중 6월 16일은 단오기간 려객량 최고봉으로 발송려객이 13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최고봉에 비해 하루 평균 102만명이 증가된 것으로 동기대비 8.3% 증가하는 것이다. 렬차표 판매량으로 보면 휴가기간 북경, 할빈, 대련, 서안, 청도, 항부, 하문, 계림, 곤명 등 도시에 려객량이 비교적 집중되였다.

단오기간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철도부문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운송능력을 증가했다. 하나는 려객량 수요가 큰 고속철로 선로에 72대 렬차를 증가 운행하고 일반선로에 서로 다른 철도국 24대 중장거리 려객렬차를 증가 운행한다. 다른 하나는 주요 도시간 특히 북경, 상해, 광주로 가는 160여쌍의 려객렬차에 대해 동력분산식렬차 재접속, 차칸 증설 등 조치를 취해 운송능력을 증가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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