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로동자들이 한백옥리두(汉白玉螭头)를 북경 해전구 청하가도 판사처에서 차에 싣고 원명원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원명원에서 산일되였던 문물 귀환식이 북경 해전구 청하가도 판사처에서 진행됐는데 4점의 출토한 문물 한백옥리두가 다시 원명원 대가정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 4점의 한백옥리두는 청하의 한 공지에서 출토됐는데 시민 도택녕이 발견하고 가두판사처와 련락해 거기에 보관하도록 했다. 원명원관리처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문물에 대해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원내 보존된 문물정보와 비교한 후 4점의 석제 구조재가 모두 원명원에서 산일된 문물 한백옥리두라고 확정했다(신화사 기자 라효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