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 동북부에 자리잡은 녕덕은 속칭 민동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지난날에는 사람들에게 “로혁명근거지, 전국 최대의 써족집거지, 대만해역 일선의 지리위치, 경내 643개의 크고 작은 섬, 일찍 전국 18개 대규모 빈곤층밀집지역의 하나”라는 인상을 주었으며 빈곤과 락후로 말미암아 녕덕은 한때 중국 동남연해지역의 ‘황금단렬대’로 불리웠다.
30여년래 녕덕은 시종 ‘발전 가속화와 빈곤해탈’을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굼뜬 새가 먼저 날고’ ‘락수물이 대돌을 뚫는’ 정신으로 오랜 공력을 들여 빈곤해탈난관공략을 추동하여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 빈곤인구가 20세기 80년대 중반의 77만 5000명으로부터 ‘12.5’계획말에는 저소득 인구가 11만 5000명으로 내려갔으며 2017년의 빈곤발생률은 0.028%로 내려갔다. 정밀빈곤해탈부축, 정밀빈곤해탈의 성공적인 실천으로 ‘녕덕모식’은 ‘중국특색 구빈개발도로의 전범’으로 불리우고 있다.
사상동력에너지 육성해 내생동력 격발
축축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종화걸의 모습이 삼도진의 해상 어부마을에 나타났다. 녕덕시 ‘리론선전강연경기병(理论宣讲轻骑兵)’ 선전강연대원 종화걸의 임무는 어민들에게 당의 혜민 좋은 정책을 선전하는 것이다.
“우리 삼도오에서 제일 소문높은 것이 바로 큰 조기인데 15원씩 팔고 있는 한근짜리 큰 조기를 어떻게 100원에 팔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봤는가?” 종화걸이 말문을 떼자 즉시 어민들의 주의를 끌었다. “향촌진흥발전전략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해양양식업은 전도가 아주 유망하게 되였다.” 어민들의 생산량과 소득 증가, 해양보호발전을 둘러싼 종화걸의 선전강연에 어민들은 귀가 솔깃해졌다.
‘표준말’을 제대로 하고 ‘현지말’을 잘하고 ‘백성말’을 재치있게 함으로써 리론선전강연이 아주 활기를 띠게 했다. “산에 가면 산에 맞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종화걸은 “목적은 바로 백성들로 하여금 앉아서 알아들을 수 있고 기억할 수도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녕덕시당위 강사단 단장인 여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경(轻)’이라는 것은 선전강연대원이 적고 력량이 정예함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번마다 2~3명 선전강연대원을 배치해 기층에 내려가 선전강연하며 ‘기(骑)’라는 것은 속도가 빠름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첫시간대에 당의 목소리를 기층 광범한 간부군중들에게 전달하며 ‘병(兵)’은 범위가 넓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선전강연대원들이 기층일선에 내려와 주변사람을 통해 주변의 일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당의 정책을 해독한다. 귀향창업 대학생들로 구성된 ‘밭머리수재’, 촌진흥과 촌민치부 선줄군으로 구성된 ‘본토전문가’, 퇴직로간부들로 구성된 ‘석양홍’… 오늘날의 녕덕의 시 현 향 3급에는 도합 선전강연대 112개, 선전강연대원 1220여명이 활약하고 있는데 구역의 전면적인 피복을 실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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