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년부터 의료공동체 건설 본격 추진
2017년 04월 18일 16: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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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승(王賀勝) 중국 국가보건 및 산아제한 위원회 부주임은 14일 북경에서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올해 중국의 모든 대형공립병원들이 의료공동체건설에 동참해 2020년에 완벽화한 의료공동체 정책체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했다.
환자가 진료받기 힘든것은 중국 의료개혁이 풀어야 하는 난제이다. 우질의 의료자원이 대부분 대형공립병원에 집중되여 환자들은 큰 병원을 찾고 따라서 하부병원은 환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중국 의료보건부분은 대형공립병원과 하부병원이 의료공동체를 조성해 하부병원의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이 상하병원사이에서 진찰을 받으며 환자의 질서있는 진료를 유도하게 된다.
왕하승 부주임은 최근년간 중국의 적지 않은 지방들에서 의료공동체를 착안점으로 급별과 류형별 의료기관들의 분업협업체제를 구축해 우질의 의료자원이 하부로 향하게 했으며 의료공동체 건설이 초보적인 효과를 보고있다고 했다.
왕하승 부주임은 2017년 여러가지 형식의 의료공동체 건설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2020년에 가서 시범경험의 총화를 바탕으로 의료공동체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완벽화한 의료공동체 정책체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