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일전 글락소스미스클라인회사(GlaxoSmithKline)의 예방용 생물제품-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의 수입등록신청을 비준했다. 이 백신은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서 출시되는것으로서 우리 나라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새로운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할것이다.
기자가 18일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유두종바이러스중의 한가지이며 HPV라고 부른다. 현재 이미 알려진 HPV의 류형은 100여가지에 달하는데 그중 대부분의 HPV류형은 "저위험"으로 인정되여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없다. 하지만 14가지의 HPV류형은 "고위험"으로 인정되는데 그중 위험성이 가장 높은 두개 바이러스균주가 HPV-16형과 HPV-18형으로 약 70%의 자궁경부암병례를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의하면 HPV는 주요하게 성접촉으로 전파되는데 성생활이 활발한 녀성은 모두 암을 유발하는 HPV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이외 생식기관이 HPV가 있는 물품 등을 직접 접촉해도 감염될수 있다. HPV감염은 녀성들에게서 비교적 보편적으로 나타나는데 만약 감염위험이 가장 높은 HPV라면 고도의 자궁경부병변으로 진전되고 심지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될수 있다.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백신이 세상에 나오기전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주요수단은 자궁경부의 탈락세포를 검사하고 및 진일보된 검사로 초기에 자궁병변을 발견하여 치료로 실현하는것이였다. 백신의 출시는 자궁경부암 예방수단으로 하여금 더 전면적이고 효과적이 되도록 했다. 주의할것은 자궁경부암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자궁경부검사를 받아야 한다는것이다.
HPV백신의 량호한 림상보호효과와 안전성수치에 기초해 세계보건기구는 적절한 사람에게 HPV백신을 사용하여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낮추는것을 격려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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