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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폭우습격으로 9235명 안전지대로 전이

2017년 07월 21일 13: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21일, 연변주홍수가뭄예방지휘부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7월 19일 저녁, 연변주는 폭우날씨를 맞아 20일 11시까지 평균 강우량은 49.7ml에 달했고 8개 저수지는 경보수위를 초과했으며 7개의 다리가 파손되였다고 한다.

강우는 연변주내 부분 현(시)에서 부동한 정도의 홍수재해를 초래했는데 20일 11시까지 총 25개 향진에서 홍수가 나타나 9235명을 안전지대로 전이시켰다. 그중 돈화시는 7705명, 안도현은 13명, 왕청현은 1517명으로 천교령진의 각 촌마을에도 현재 전이를 조직하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강우는 주요하게 왕청현, 훈춘시, 룡정시, 도문시, 돈화시 5개 현(시)에 집중되였는데 폭우로 인한 홍수는 왕청현 9개 향진의 부동정도 재해를 초래했고 부분 향진 도로의 다리들이 파손되였으며 농작물은 엄중한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19일 오후, 길림성홍수예방동영상회의가 끝난후 연변주당위, 주정부는 연변주 홍수예방동영상회의를 조직해 연변주 홍수예방작업에 재차 동원, 재차 포치와 재차 락착을 실행했다.

기상부분의 예측에 의하면 20일 낮부터 밤까지 연변주는 여전히 폭우가 있을 예정이고 가야하, 목단강, 수분하, 훈춘하 류역에는 특대홍수가 있으며 연변주 홍수예방지휘부는 당일 6시에 이미 홍수예방경보를 Ⅱ급으로 상승시켰다.

각종 돌발정황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연변주는 4.01만명의 긴급구조대오, 1193대의 구조차량, 276개의 주머니, 198.2톤의 철사와 발전기, 응급등불, 위성전화 등 홍수가뭄예방에 필요한 응급물자들을 준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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