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삼림산소바”명단이 공개되였다. 전국 34개 삼림생태관광지가 명단에 올랐는데 길림성에서는 증봉령 성급 자연보호구, 돈화시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 대석두 아광호국가습지공원이 “중국삼림산소바” 칭호를 수여받았다.
증봉령 성급 자연보호구는 화룡시와 안도현 경내에 위치해있는데 주로 국가 1급 야생희귀멸종위기식물인 “동북주목(东北红豆杉)을 보호하고있다. 보호구 삼림피복률은 98%에 달하고 립방메터당 산소 음이온 함유량이 2만 6081개에 달해 진정한 “천연산소바”로 평가되고있다. 40여만그루의 야생동북주목을 보유하여 거대한 주목군락을 형성하고있다. 그중 수령이 천년이상인 나무가 20여그루에 달하고 가장 오래된 왕고목은 수령이 2800년, 직경이 185센치메터에 달해 “나무왕”으로 불리우고있다.
돈화시 로백산 원시생태풍경구는 돈화시 황니하림업국에 위치해있고 삼림피복률이 95.6%에 달하며 관광계절 립방메터당 산소 음이온 함유량이 1.8개에 달한다. 주봉 로백산의 해발은 1696.2메터에 달해 동북아지역에서 세번째로 높다. 로백산 산지 식생은 수직대가 뚜렷하고 산기슭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온대로부터 한대에 이르는 4개 경관대를 형성해 홍송활엽혼합림대, 어린송운삼암침엽림대, 악엽왜곡림대, 언송왜림과 아고산초전대 등 층차가 분명하다.
대석두 아광호국가습지공원은 장백산 북쪽기슭 사하지류 이도하 상류에 위치해있으며 장백산 낮은 산 구릉 습지중의 대표이다. 공원내 지형은 복잡하고 다변하며 하천의 물량이 충족하고 호수의 수질이 맑은데 식생류형이 풍부하고 경관으로는 산천, 삼림, 호수, 구릉, 습지, 초원 등이 모여있다.
“중국삼림산소바” 선발행사는 2015년에 발기되였는데 이미 삼림관광의 우수한 브랜드로 광범위하게 인정받고있다. 현재 115개의 삼림생태 명승지가 “중국삼림산소바”명단에 입선되였다. “중국삼림산소바”의 선발표준은 주로 공기중 산소 음이온 함유농도, 공기중 미세먼지 함량, 공기중 세균 함량, 3개 지표를 고려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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