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신화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2일 제1면에 조선로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 참가자가 작성한 여러편의 글을 제1면에 실어 전력을 다해 경제발전을 다그칠 데 관한 로동당의 새 전략로선에 대한 옹호를 강조했다.
이날 《로동신문》 제1면의 톱기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광호 부위원장의 서명 글이였다. 글은, 이번 회의는 사회주의위업 수행에서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 사변’이라고 썼다.
글은,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대한 성과에 토대하여 조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지향시키고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일떠세우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는 ‘경제건설 대진군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제기했다.
이날 제1면에는 또 내각 부총리,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금속공업상, 국가과학원 원장,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등 이번 전원회의 참석자들의 글을 게재하여 전원회의의 의의 및 어떻게 자신의 사업령역과 부문단위의 실제와 결부하여 로동당의 새 전략로선을 관철락착할 지를 론술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20일 소집된 조선 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전당, 전국은 총력을 다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새 전략로선을 실시하고 동시에 과학과 교육 사업을 중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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