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6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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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홍색관광입문》(장홍, 전춘자, 정혜란 편저, 최호 옮김)이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이 책은 우리 주 8개 현(시)의 대표적인 홍색관광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이와 련관된 혁명문물, 혁명이야기들을 기록했다. 책의 말미에 길림항일련군주제홍색관광코스와 연변홍색관광코스에 대해 부록을 붙여 독자들의 리해를 돕는다.
연변은 신민주주의혁명을 진행한 행정에서 수많은 귀중한 혁명 유적물과 유적지를 남겼다. 중공연변주위와 8개 현(시)의 당사연구실에서는 수년간의 노력을 들여 우리 주에서 1421곳에 달하는 혁명 유적과 유적지, 기념관, 당사교양지를 답사해 등록서류들을 작성했다.
《연변홍색관광입문》은 중문과 조선문으로 각각 출판되였으며 관광의 오락성과 취미성을 충분히 리용해 메마른 학습내용을 다채롭고도 생동한 실생활체험코스에서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홍색관광의 취지와 의미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한다. 아울러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서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을 위해 싸운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력력한 력사적 발자취를 서면으로 기록함으로써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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