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길시에서는 "빙설연길" 촬영시합 표창대회를 소집하고 최우수촬영작품 10폭, 우수촬영작품 50폭을 선발하여 상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표창대회는 연길시 당위, 정부가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관광국, 연길시문련에서 주관하였으며 연길시촬영가협회가 협찬하였다.
이번 "빙설연길" 촬영시합은 연길의 풍부한 빙설관광 자원을 주제로 하여 전사회를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응모하였으며 년령, 성별, 직업, 풍격 등 제한 없이 촬영예술을 통해 연길시의 경제, 사회 발전 성과를 선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이 시작된 후 연길시 광범한 촬영애호가들이 열정적으로 응모, 1000여폭의 작품중에서 60폭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부동한 시각으로 빙설세계의 웅위롭고 장엄한 얼음조각품, 눈조각 건축물, 관광객들의 모습, 새하얀 백설 우에서 내달리는 스키애호가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정경을 보여주었다.
작품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겨울화폭에 정주시키고 빙설의 매력을 화폭에 구현하면서 연길의 비약적 발전을 기록하고 다채로운 사연들을 펴보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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