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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성 다국 사기집단 제거

사건 관련 금액 33만여딸라

2017년 06월 15일 13: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산서성 태원시공안국에 따르면 태원경찰 측에서 근일 다국사기집단을 성공적으로 제거하고 범죄혐의자 2명을 나포하였으며 사건 관련 금액 33만여딸라를 조사, 확인했다.

심입된 수사를 거쳐 사건 담당경찰은 재빨리 이 회사의 범죄행위를 규명했다. 5월 29일, 경찰은 선후하여 천진시 서청구, 남개구에서 범죄혐의자 리모보, 왕모진을 나포하였다.

조사를 거쳐 2015년부터 범죄혐의자 리모보가 왕모진 등 여러 업무원을 고용하여 인터넷에서 타인의 신분증정보를 구입한 후 타인의 신분을 사칭해 산서성 태원시,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 섬서성 서안시 등지에서 당지의 중개회사에 위탁하여 여러개의 무역유한회사를 등록하고 모 인터넷 무역플랫폼을 통해 해외 회사에 렴가판매정보를 발포하여 외국기업들을 유인, 외국회사의 신임을 얻은 후 미리 물건값, 예약금을 선불받고 중도에서 ‘바꿔치기’ 하는 등 방식으로 이딸리아, 베트남, 이란 등 여러 외국회사를 상대로 사기범죄를 실시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사건담당 경찰은 이미 한 외국회사가 사기당한 금액이 33만여딸라에 달한다는 것을 조사, 확인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리모보, 왕모진은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으며 사건은 지금 일층 조사중에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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