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법원에서는 "국제 마약금지의 날"인 6월 26일을 맞아 “인민법원 마약 금지사업 백서(2012-2017)”를 발표했다.
이 백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법원에서는 1심에서 마약 범죄사건 54만여건을 접수, 판결을 받은 범죄자가 54만 3000명에 달했다.
우리 나라에서 마약 범죄사건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사건 종류로 그 증가폭은 전반 형사사건 증가폭의 4배에 달했다.
마약 범죄사건 규모가 전국 앞 순위 10위에 든 지역은 주로 화남, 서남, 화동, 화중 지역으로서 사건 다발 지역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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