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통제전문가: 백신접종은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식
2018년 05월 07일 13:4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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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주 5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량군): 매년 5월은 각지에서 수족구병이 발생하는 고봉기이다. 질병통제전문가는 백신접종은 수족구병 중증과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춰주고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했다.
감숙성질병예방통제쎈터는 20여가지 장기내 바이러스는 모두 수족구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장기내 바이러스 71형(EV71)이 가장 주요한 류형이라고 했다. 수족구병의 발병 고봉기는 일반적으로 5월부터 7월이고 증상은 손, 발, 엉덩이 부분에 반구진(斑丘疹), 포진(疱疹)이 등이 생기는 것이다.
감숙성질병통제쎈터 면역계획소 소장 장효서는 수족구병은 특별히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약물이 없고 후기 증상에 따라 치료할 수 밖에 없으며 백신접종은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했다.
전문가는 현재 우리 나라 시장에는 EV71을 겨냥한 단가백신(单价疫苗) 밖에 없고 2016년부터 륙속 출시되였는데 EV71과 관련된 수족구병과 EV71 감염으로 유발된 기타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백신은 비록 모든 수족구병을 예방할 수 없지만 수족구병 중증과 사망의 발생을 현저하게 감소시켜준다.
장효서는 EV71 백신의 적령아동은 6개월부터 5세까지의 아동으로 12개월 전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고 1세 및 그 이상 아동들도 빨리 접종하면 할수록 더 좋다고 했다. "아동이 열이나 기타 비교적 엄중한 급성, 만성 질병에 걸리면 접종시간을 늦춰야 한다."
전문가는 이 백신은 제2류 백신에 속하기에 '비용 자체부담, 자원'의 원칙에 따라야 하며 현지 사회구역 위생서비스쎈터 혹은 향진 위생원에서 접종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현지의 예방접종 문진 혹은 질병예방통제쎈터에 자문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