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홈에서 천진송강팀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1점을 추가했다.
연변팀은 27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서 전반전 21분 천진송강팀 루시오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경기가 끝날무렵 석철선수가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11번 김기수선수가 동점꼴을 뽑아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조긍연감독은 꼴키퍼에 윤광, 고기구, 최민, 김현이 수비로 배치됐고 미드필더에 최인, 오영춘, 지충국, 남용, 김기수가 최전방에 손군과 김파를 배치했다.
경기초반부터 치렬한 중원쟁탈에 나선 연변팀은 점차 경기주동권을 장악하였다. 경기 8분 연변팀의 33번 손군선수의 강슛이 아쉽게 문주에 맞아나왔다. 경기 15분 김파선수의 슛이 문우로 날아나갔다.
방어에만 집중하던 천진송강팀은 경기 21분 반격을 조직, 브라질용병 7번 루시오가 날린 슛이 연변팀 꼴문을 갈라 1대 0으로 앞섰다.
경기 26분 11번 김기수선수가 왼쪽변에서 중앙으로 돌파후 상대금지구역안으로 패스, 김파선수가 달려들어가는순간 상대수비가 차단하면서 좋은 슛기회를 놓쳐버렸다. 경기 21분 김기수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10번 지충국선수가 때린 슛이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경기 44분 손군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김파선수가 직접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내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25번 석철선수가 20번 한남용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48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상대 금지구역외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김기수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상대 꼴키퍼 석명이 몸을 날려 쳐냈다.
경기 62분 연변팀에 련속 네차례 코너킥이 주어졌지만 상대 꼴키퍼가 쳐내지 않으면 수비들이 걷어내면서 꼴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경기 64분 16번 오영춘선수의 강슛이 빗나갔다. 경기 66분 연변팀은 19번 박도우선수가 27번 김파선수를 교체출전했다.
경기 72분 교체출전한 19번 박도우선수가 오른쪽금지구역지역까지 돌파해 들어간후 때린 슛이 아쉽게 문주에 맞아나왔다. 경기 80분 19번 박도우선수의 슛이 빗나가면서 꼴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경기 81분 26번 문학선수가 16번 오영춘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연변팀은 한차례 또 한차례 공격을 강화하였지만 철통 같은 천진송강팀 수비진을 뚫기 힘들었다. 경기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연변팀 25번 석철선수가 상대금지구역안에서 상대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11번 김기수선수가 꼴문 오른쪽으로 보기좋게 밀어넣으며 동점꼴을 뽑으며 최종1대 1대로 빅었다. 연변팀은 현재 14점으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8월 4일 오후 4시 연변팀은 원정에서 귀주지성팀과 갑급리그 제19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출전선수명단:
1-윤광, 5-고기구, 7-최인,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0-한남용, 21-김현, 27-김파, 33-손군, 38-최민
후보: 18-박만철, 19-박도우, 22-지문일, 25-석철, 26-문학, 28-리성림, 39-리군
제1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할빈의등 1-1 심수홍찬
북경리공 1-0 중경력범
호북화개르 1-0 광동일지천
석가장준호 2-2 성도셀틱
중경FC 2-1 북경팔희
호남상도 1-1 하남건업
심양심북 2-1 귀주지성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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