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5월 16일발 신화통신: 독일경찰측은 16일, 일전에 독일에서 실종된 중국 녀류학생이 이미 살해당했음을 확인했다.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은 독일경찰측에서 하루빨리 사건의 진상을 조사할것을 독촉했으며 동시에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중국공민의 안전을 보호할것을 요구했다.
살해당한 녀류학생은 리씨이며 안할트응용기술대학 데사우캠퍼스에 다니고 있었고 독일 중동부 도시인 데사우-로슬로에서 생활하고 공부했다. 그녀는 11일 저녁 달리기를 한다고 외출한후 실종되였으며 친구가 1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측은 13일 점심, 류학생 숙소에서 멀지 않은 거리의 관목숲에서 1구의 녀성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측은 시체의 얼굴부위가 훼손이 엄중하여 부검을 거친후 최종 신분을 확인할수 있다고 했다.
독일경찰측은16일, 주재 중국대사관에 DNA검증을 거쳐13일 발견된 녀성시체가 일전에 실종된 중국녀류학생임을 확인했다고 통보했다. 경찰측 책임자는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을 통해 피해자 가족에게 위문과 애도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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