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아바리바 아라비아텔레비죤방송국이 18일, 사우리아라비아 경찰측이 터키 정부의 요청에 응해 정변 참여 혐의를 받고있는 쿠웨이트 주둔 터키 무관 한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도시 담맘 킹 파드 국제공항에서 검거되였다. 체포시 용의자는 유럽행 출경 수속을 준비하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토이기는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동지역 관련 일련의 문제, 특히 수리아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있다.
15일 저녁 토이기에서 정변이 발생했다.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제1시간에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터키 안전질서 회복을 축하하는 축전을 발송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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