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리사회 대 조선 결의 재차 채택
2017년 06월 05일 16: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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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2일 조선의 핵미사일 활동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더 많은 개인과 기관을 제재명단에 추가하는 새로운 대 조선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안전보장리사회는 가장 강력한 언사로 조선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활동을 규탄하며 조선은 반드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모든 핵무기와 기존의 핵미사일 계획을 포기하고 즉시 관련 활동을 중단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리용한 발사와 핵시험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결의에 따라 14명의 조선인이 려행 금지령 및 자산동결 제재명단에 추가되고 4개의 기관이 자산동결 제재명단에 추가되였다.
결의는 안전보장리사회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천명하며 평화적이고 외교적이며 정치적인 해결방안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안보리 성원과 기타 나라들이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이고 전면적인 해결안의 달성을 협조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