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0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진, 주동양): 미국 국무원은 7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조선을 방문하는 기간 조선측은 사찰인원을 초청해 이미 페기된 풍계리 핵실험장에 가서 페기과정이 불가역적인지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제기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7일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회담했다. 미국 국무원 대변인 노어트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폼페이오와 김정은의 회담은 '건설적'이였다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김정은이 사찰인원을 초청해 이미 페기된 풍계리 핵실험장을 검사하게 하여 페기과정이 불가역적인지를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량측은 또 곧 열리는 제2차 조미 지도자회담을 토론했으며 관련 시간과 지역 선택문제를 진일보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최종적인 회담 시간과 지역은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5월 24일, 조선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많은 갱도와 부속시설을 폭파하고 정식으로 이 핵실험장을 페기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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