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월 26일발 신화통신: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미조 정상 싱가포르 회담 약속의 리행을 추동하기 위해 오는 10월에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고 미국 국무부가 26일 전했다.
미국 국무부 노어트 대변인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이날 뉴욕에서 조선 리용호 외무상과 만났다고 밝혔다. 성명은 폼페이오 장관은 조선측의 초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조선을 방문해 조선의 ‘최종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실현 추동을 망라해 량국 정상이 싱가프로 회담에서 한 약속이 보다 큰 진척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고 량국 정상의 2차 회담을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리용호 외무상과의 이번 만남은 매우 긍정적이였다면서 쌍방은 2차 량국 정상회담과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다음 단계 조치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그는 쌍방은 아직도 할 일이 많지만 계속 관련 사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콜롬비아방송회사와의 인터뷰에서 미조 정상은 10월 이후 회담을 거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측과 관련 사항을 토론해 조미 정상의 제2차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뉴욕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올해 년말 전에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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