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0일발 인민넷소식: 국가주석 습근평은 20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네팔 총리 올리와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네팔은 고난을 함께 겪어 온 친선린방이라면서 량국은 수교이래 평화공존 다섯가지 원칙에 따라 호혜협력을 전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네팔이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집행해온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네팔이 국가독립과 주권,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일관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네팔이 자국 실정에 맞는 사회제도와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지지하며 네팔이 조속히 발전목표를 실현하길 기원한다고 표했다.
올리 총리는 네팔과 중국관 관계는 력사가 유구하다며 량국 관계는 각이한 제도와 대소 국가간 관계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네팔은 중국의 발전성과에 탄복하며 국제사무에서 중국이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네팔에 준 중국의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올리 총리는 네팔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할 것이라며 그 어떤 세력이든 네팔 령토에서 중국 반대 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네팔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인류운명공동체 주장을 높이 평가하며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동참함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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